영종국제도시 인구 10만 명 돌파… 계획인구 18만 명 달성 기대

2022-02-18     김민지 기자

영종국제도시가 인구 10만 명을 돌파했다.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영종국제도시 10만 인구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성베르힐건설이 10만번째 전입자에게 2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9만 9999번째 전입신고자와 10만 1번째 전입신고자에게도 ㈜아이알텍에코와 ㈜블루오션 자산관리에서 각 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영종국제도시는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개발로 인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제3연륙교 개통 및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 등 정주여건이 개선되면 계획인구 18만 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