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 착공... 2023년 상반기 개관

인천 남동구가 만수노인문화센터 신축공사에 들어가 2023년 상반기에 개관한다.

남동구는 지난 23일 오후 백범로157번길 10(만수동 882-41번지) 만수노인문화센터 신축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총사업비 약 55억8400만원이 투입돼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1,078㎡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3층에는 사무실, 강당, 식당, 상담실,  프로그램 운영 교실 등이 들어서고 4층에는 건강증진실과 힐링 쉼터가 조성된다.

올해 1월 말 현재 남동구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14.7%이며, 특히 만수5동은 고령인구 비율이 21.80%로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