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12일 개막

공기권총, 공기소총 2종목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경기 열려

2022-03-02     김민지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주최하는 제23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대표 선발전과 꿈나무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공기권총과 공기소총 2종목 경기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선수단과 지도자, 경기 임원, 행정 인력은 매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경기장에 출입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일부터 7일까지 대한사격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대한사격연맹에 등록된 선수 및 단체만 참가할 수 있다.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는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출발해 2016년부터 대학부와 일반부까지 확대되며 전국대회로 발돋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