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전국 투표율 68.1% - 인천 65.4%로 제주 다음으로 낮아

2022-03-09     인천in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9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68.1%를 기록하고 있다.

중안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본투표 및 사전투표, 우편투표를 모두 합한 투표율이 68.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 때의 같은 시간 투표율 63.7%보다 4.4%p(포인트) 높은 것이다.

시·도별로는 ▲제주가 64.8%로 가장 낮고 ▲전남이 75.3%로 가장 높다.

▲인천은 65.4%로 제주 다음으로 낮고 ▲서울은 68.1% ▲경기는 66.8%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부산 65.4% ▲대구 69.3% ▲광주 74.4% ▲대전 68.0% ▲울산 68.5% ▲세종 72.3% ▲강원 68.1% ▲충북 66.2% ▲충남 65.9% ▲전북 74.2% ▲경북 71.1% ▲경남 67.6%를 기록중이다.

이날 본투표는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일반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지정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의 ‘내 투표소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