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긴급교수인력지원단 352명 운영

확진 교사 학교에 대체 인력 투입... 교육공백 해소 기대

2022-03-14     윤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이 교육인력 352명을 투입해 교사 확진으로 생긴 일선 학교의 교육공백을 해소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긴급 교수 인력 지원단으로 명명된 이 인력은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전문직원과 기관배정교사, 교원연구년 기간을 갖고 있는 교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중 18명은 유치원, 134명은 초등학교, 나머지 200명은 중학교에 투입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각 학교서 교사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지원단을 투입해 학교 수업을 대신 진행토록 할 것”이라며 “지원단은 일단 5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