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를 담은 클래식 공연… 3월 학산가족음악회

오는 30일 오후 7시 학산소극장서 공연

2022-03-16     김민지 기자

가족들이 함께 봄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찾아온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30일 오후 7시 학산소극장에서 3월 학산가족음악회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음챔버오케스트라가 ‘봄이 오는 소리’를 주제로 한 클래식공연을 2부에 걸쳐 선보인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 현악 4중주 ‘봄’, 2부에서는 브람스 현악 6중주 ‘브람스의 눈물’이 연주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관람 좌석은 57석으로 제한된다. 관람 신청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전화(032-866-3993)로 16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