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민 1.000명에 수목 1.000본 무상 제공

2022-03-18     김민경 기자

인천 남동구가 다음달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구민 1,000명에게 무상으로 커피나무 또는 붉은바위취 수목 1.000본을 나누어준다.

남동구는 인천산림조합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업무협약을 맺어 인천산림조합이 남동구민 1.000명에게 커피나무 또는 붉은바위취 수목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참여해 나무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행사 참여를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나무 교환 쿠폰이 지급되며, 쿠폰을 지침해 다음달 1~8일에 인천산림조합을 방문하면 커피나무 또는 붉은바위취 수목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