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2만1,773명 확진 - 재택치료자 14만8,996명

2022-03-25     인천in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만1,773명이 발생했다.

25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2만1,77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계가 70만6,34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발표일 기준)부터 3일 연속 1만명대를 기록하다 다시 3일 연속 2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32명이 늘어 인천시 누계가 903명으로 집계됐다.

미추홀구·계양구·서구 소재 요양병원과 요양원 8곳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135명이 추가 발생해 이곳에서만 이달들어 모두 970여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구 4,352명 △부평구 4,152명 △남동구 3,233명 △미추홀구 2,832명 △연수구 2,643명 △계양구 2,539명 △중구 1,036명 △동구 493명 △강화군 390명 △옹진군에서 103명이 나왔다.

재택치료자는 14만8996명(일반관리군 13만4,925, 집중관리군 14만72)이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총 33만9,514명으로 집계돼 전날보다 5만5,084명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