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 건축기준에 주민 의견 반영

남동구, 4월 5일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서 주민설명회

2022-03-25     김민경 기자

인천 남동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 건축 기준 마련에 주민 의견을 반영키로 했다.

구는 오는 4월 5일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지역 건축행위 허용기준(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구는 용역을 통해 작성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안)에 대해 주민 의견 청취 공람·공고를 시행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용역사의 건축행위 허용기준(안)을 설명하고, 주민 및 이해관계인들과 1:1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구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오는 4월 7일까지 제출된 주민의견을 건축행위 허용기준(안)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