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뿌리산업 기업 40곳과 산학공동연구

인하대가 총 40곳의 뿌리산업 기업과 함께 산학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뿌리·스마트 제조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각 기업과 학생·지도교수가 협력해 맞춤형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정개선과 불량률 개선은 물론 스마트시스템(빅데이터를 통한 표준공정모델) 구축, 제품 개발까지 함께 도모한다는 목표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8일까지 인하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승균 인하대 산학협력단장은 “기업의 규모, 보유 역량에 따라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지원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 바란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