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년파머스마켓 올해 12번 열린다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올해 첫 마켓 열려 인천 청년농업인 등이 계절별 신선농산물 판매

2022-04-06     김민지 기자

인천시가 올해 청년파머스마켓 개최 횟수를 12회로 대폭 늘린다.

시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열린광장에서 올해 첫 청년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파머스마켓은 인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인천시 청년농업인4-H연합회 회원 21명이 생산한 로컬 푸드를 판매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 버섯, 채소, 화훼 등 계절별 신선농산물을 판매하며 딸기화분 만들기, 애완곤충관찰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청년파머스마켓 개최 횟수를 대폭 늘려 4월 9일부터 10월 22일까지 모두 12회 개최한다”며 “4월에는 9일과 16일에 청년파머스마켓을 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