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영동+배다리' - 다살림 벼룩시장 네 번째 시장 열려

'극기훈련' 예상되지만 '이열치열!'

2011-07-21     강영희

거친 비가 한참 내렸습니다.
여름이 다 그렇지요. 장마도 있고, 뜨거운 햇볕과 열기도 있고, 땀도 있고, 가끔 소나기도….
그렇게 삶은 계속됩니다.
'다살림 벼룩장터'도 그 뙤약볕 아래서 계속됩니다.
누가 오겠냐구요? 우리가 오겠지요.
자, 여름 속 물총쌈도 하고, 한 번 더위에 익어볼까요? 준비 되셨습니까? 

지난번에는 비가 많이 와서 못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진행을 합니다.
이번에는 일요일에 합니다.
여름이니까 여름용품(?)이 있으면 좋겠지요? 모기향, 모기장, 파리채, 얼음얼리는 거, 여름용품, 수영복도 좋구요.
그리고 장은 오후부터 열어요. 너무 더워서요. 그래도 덥겠지만, 이열치열이라고….
많이 더우니까 짧은 팔보다 긴 옷이 좋아요.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이 좋구요.
오후에 하지만 미리 오셔서 준비하는 건 똑같겠지요? 
준비한 자리가 은박지자리예요. 눈이 부셔요. 골고루 썬캔은 되지만….
자외선차단 크림 바르고 오시는 것 잊지 마시고, 선글라스와 양산, 얼음도 얼려서 가져오시면 좋겠네요. 
만반의 준비를! 아마 극기훈련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