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동 행정복지센터, 올해도 무상 자전거수리센터 운영

올해도 인천 미추홀구 주민들을 위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가 운영된다.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오는 23일과 6월 11일에 승학초등학교 후문 앞 공원 농구장에서 자전거 안전 및 정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오는 30일과 6월 25일에는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자전거수리센터가 운영된다.

자전거수리센터에서는 핸들 및 브레이크 점검, 펑크 수리, 오일 보충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일부 부품은 시중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자전거수리센터는 미추홀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관교동 행정복지센터(032-728-6497)로 사전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하반기(9~10월 중)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