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2차 공천 발표...광역의원 5명 단수공천 추가

한기남·곽종배·조성혜·문세종·전재운 단수공천...총 22명 확정 기초의원 51명 공천 결과도 발표 남동구청장 발표는 이번에도 미뤄져

2022-04-19     윤성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사 결과 광역의회에서는 △미추홀구3 한기남 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연수구3 곽종배 전 연수구의원 △부평1 조성혜 인천시의원 △계양구4 문세종 송영길 국회의원 보좌관 △서구4 전재운 인천시의원 등 5명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경선은 총 9곳에서 치러진다.

지역별로 △중구1 박상길 중구의원·김철홍 전 중구의원·김민희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교통건설분과위원 △중구2 김광훈 민주당 인천시당 조직국장·최찬용 중구의원·차광윤 국립항공의료센터 설립연대 집행위원장·차흥빈 경인일보 전 경제부국장 △미추홀구4 김강래 인천시의원·강정선 민주당 인천시당 아동권리특별위원장 등이다.

또 △부평구3 이용선 인천시의원·유경희 부평구의원 △부평구4 나상길 부평구의원·신진영 부평구의원 △부평구6 박종혁 인천시의원·박동현 전 홍영표 국회의원 비서관 △계양구2 김종득 인천시의원·황인근 민주당 인천시당 보건복지특별위원장 △서구5 정진식 서구의원·천성주 서구의원 △옹진군 방지현 옹진군의원·백종빈 인천시의원 등이 맞붙는다.

광역의원

이로써 전날 1차 심사(17명)에 이어 이날 2차(5명)까지 총 22명이 단수 공천됐다. 나머지 지역의 경우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기초의원은 51명의 공천 결과가 발표됐다.

경선은 △동구가 지순자·윤재실 △남동구라 이정순·반미선 △계양구가 이충호·조덕재 △서구라는 기호나번을 두고 김동익·정태완 등 4곳에서 치러진다.

나머지는 43명은 단수공천과 가나번 공천이 마무리됐다.

지역별로 △동구다 장수진(가)·송광식(나) △미추홀가 이수현(가)·배상록(나) △미추홀다 윤승완(가)·이선용(나) △미추홀라 김진구 △미추홀마 김영근 △연수구나 장현희(가) △연수구다 김국환(가)·최황규(나) △연수구라 최숙경(가)·최대성(나) △남동구가 오용환(가)·이철상(나) △남동구나 박정하 △남동구다 김재남 △남동구마 장덕수 △남동구바 유광희(가)·이영주(나) 등이다.

또 △부평구가 안애경 △부평구다 김동민(가)·정고만(나) △부평구라 정한솔(가) △부평구마 홍순옥 △부평구바 황미라(가) △계양구나 신정숙 △계양구다 조양희 △계양구라 문미혜(가)·김낙형(나) △서구가 송승환(가)·심우창(나) △서구나 이영철(가)·이순학(나) △서구다 김춘수(가)·백슬기(나) △서구라 김원진(가) △강화군가 오현식(가)·김건하(나) △강화군나 박흥열(가) △옹진군가 김영진 △옹진군나 김택선 △옹진군다 김규성 등이다.

전날 단수 공천이나 경선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남동구청장 공천 결과는 이번 2차 심사에서도 발표되지 않았다.

남동구는 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박인동·이병래 전 인천시의원, 문병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 정책특별보좌관 등이 공천을 신청했다.

이번 심사 결과는 시당 운영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선거구획정에 따른 추가 공모는 오는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