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4,667명 신규 확진, 4명 사망

전국에선 9만867명 확진, 수도권서 4만명대

2022-04-21     윤종환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67명이 발생했다.

21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4,66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계가 100만4,75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기준 6,668명이 확진돼 오름세를 보였던 인천지역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5,435명)부터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상태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계가 1,27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구 1,039명 △남동구 794명 △연수구 671명 △부평구 619명 △미추홀구 582명 △계양구 441명 △중구 262명 △동구 120명 △강화군 98명 △옹진군에서 41명이 나왔다.

이들은 모두 국내 발생 확진자다.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유형별로 △감염병 전담병상 14.5% △중환자 병상 30.7% △준중환자 병상 32.7% △생활치료센터 14.1%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9만867명(해외 31명 포함)으로 집계돼 전날 11만1,319명 대비 2만여명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4만2,479명이 확진돼 전체의 46.7%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