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1,656명... 81일만에 1천명대로 줄어

전국선 3만4,725명 확진, 전날보다 3만여명 급감

2022-04-25     인천in

인천지역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1일 만에 1천명대로 줄었다.

25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1,6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01만5,85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4일(1,738명)이후 81일 만이다. 전날과 전전날에는 각각 3,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가 1,312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연수구 306명 △서구 288명 △계양구 262명 △남동구 241명 △미추홀구 200명 △부평구 141명 △중구 135명 △강화군 47명 △동구 26명 △옹진군 10명이다.

인천지역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감염병 전담병상 12.7% △중환자 병상 27.12% △준중환자 병상 31.3%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3만4,370명으로 전날 6만4,725명보다 3만여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