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단 41명 위촉

2022-04-29     김민경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022년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단 41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활동하는 전문강사단은 노동인권교육 표준 교안을 개발해 오는 5월부터 초·중·고 학생 대상 노동인권교육 강의를 전담하게 된다.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관내 초·중·고 164곳(1529학급, 3만3,0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노동의 가치와 인간 존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