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인천 공예품대전 개최… 27일까지 참가 접수

특선 이상 수상자 제5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본선 참가 6월 16일~19일 인천아트플랫폼 생활문화센터서 수상작 전시

2022-05-02     김민지 기자

인천시는 오는 27일까지 ‘제42회 인천 공예품대전’ 참여작을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공예품대전은 인천시 주최,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인천 지역의 우수한 전통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 상품화 지원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매해 개최된다. 특선 이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제5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인천 관내에 사업장 또는 학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분야다.

1인 1작품 출품이 원칙이다. 1개 작품의 출품 수량은 15점(디자인, 규격, 색상 등이 동일한 것은 3점)까지다.

주요 심사기준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수준이다. 우리나라 전통미와 실용성·독창성을 융합시킨 작품은 우수한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최근 3년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한 인천 공예품 중 총 32개 작품이 입상(중소기업협회회장상 1, 장려상 8, 특선 10, 입선 13)의 영예를 안았다.

우선 온라인(https://kohand.smplatform.go.kr)으로 출품 접수를 한 뒤, 작품은 5월 30일 인천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6월 2일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수상작 40점(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 4, 장려상7, 특선10, 입선15)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생활문화센터에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나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idsc.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