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청소년문화의집의 다채로운 5월 프로그램 - 기지개 펴는 청소년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발맞춰 캠프, 축제, 체험, 탐방 등 운영

2022-05-03     인천in

남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용찬)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발맞춰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캠프, 축제, 체험,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는 청소년과 주민이 일상 회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과 강원도 하이힐링원, 인천대공원, 차이나타운, 국립항공박물관 등 곳곳에서 방문청소년, 장애청소년, 학교 등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게 운영된다.

먼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here캠프」를 진행했다. 「here캠프」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되었다. ‘힐링오케스트라’와 ‘도전 중독타파’ 등 숲속에서 진행되는 힐링 체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도왔다.

장애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남동투게더」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의 1:1 멘토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천대공원, 국립항공박물관, 인천 차이나타운 체험 등 인천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통해 소속감과 사회성을 향상하고, 여가활동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 3번 이상 방문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맛있는 간식키트를 받을 수 있는 오픈이벤트「방문해‘봄’」과 인천시 학교와 연계하여 문화의집에서 자유학년제와 동아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남청문탐험활동‘WA’」도 진행한다. 오는 5월 28일(토)에는 남동구 논현동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지역청소년축제「지역축제‘빵빠레’」를 개최한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이용찬 관장은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코로나 19로 지친 청소년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일상회복에 발맞춰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