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164명 확진... 전국 확진자 2만6,714명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64명이 발생했다.

6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1,16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04만3,08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발표일 기준) 2,017명 대비 853명 적은 수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사망자 누계가 1,35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구 252명 △남동구 241명 △미추홀구 119명 △부평구 126명 △연수구 152명 △계양구 101명 △중구 89명 △동구 23명 △강화군 27명 △옹진군에서 34명이 나왔다.

인천지역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감염병 전담병상 7.6% △중환자 병상 12.8% △준중환자 병상 15%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2만6,714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 1만928명이 확진돼 전체의 40.9%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