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8월까지 매월 동아시아영화 상영회

영종 동아시아국제교육원서 매월 1회 동아시아 영화 상영 전통 미술품 전시, 의상 및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2022-05-17     윤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중구 영종대로 277번길 118)이 오는 8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동아시아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원은 영화 상영과 함께 해당 국가의 전통 미술품을 전시하고, 전통 의상 및 전통놀이 체험.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6월 11일에는 일본 영화 ‘리틀포레스트:사계절’을 상영한다. 7월 23일엔 인도 영화 ‘당갈’을, 8월13일엔 태국 영화 ‘선생님의 일기’를 선보인다. 지난 14일엔 중국 영화 ‘나의 붉은 고래’가 상영됐다.

영화제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 인원은 회당 선착순 100명이다.

교욱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엿보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