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캠프 열려

(사)해반문화 주최... 세계유산 지킴이 대학생 24명 참여

2022-05-23     인천in

(사)해반문화(이사장 최정숙)는 21~22일 양일간 하버파크호텔에서 2022년 문화재청 위탁사업으로 『2022년 제12기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캠프』를 가졌다. 캠프에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운영』 6개팀 24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에는 「조선 왕실 어보와 어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김재완(한국의 재발견 우리궁궐지킴이) 강사가, 두 번째 시간에는 「세계유산 지킴이의 역할 및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임상열(해반문화 청년 유네스코 총괄팀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둘째날 활동에는 「건축 역사 속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한동수(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특강에 이어 팀별 토의시간을 갖고 최종활동 계획서를 수립, 발표했다.

박춘화 해반문화 인천 문화재지킴이 단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문화적으로 성숙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프로젝트를 성실하게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