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1년 살기 좋은 아파트' 선정

동구 솔빛마을 주공1차 아파트 최우수 단지

2011-07-26     master

인천시는 주거공동체 문화 보급을 위해 '2011년 살기 좋은 아파트'를 선정한 결과 동구 솔빛마을 주공1차 아파트를 최우수 단지로 뽑았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개구 5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동구 솔빛마을 주공1차 아파트가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으며, 우수는 계양구 작전 풍림 아이원 아파트, 장려는 작전 현대 2-2차 아파트가 뽑혔다.

솔빛마을 주공1차 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 전 과정을 CCTV로 생중계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했고, 비용 절감을 위해 단지 내 아스콘 보수와 트렌치 보수공사, 인공지능 조명 제어 시스템을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솔빛마을 축제를 열어 주민 화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된 솔빛마을 주공 1차 아파트에 대해 8월중 인증패 제막식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