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인당 공원면적 11.3㎡ 전국 2위

전체 인구 97% 이상 도시 거주

2011-07-26     master

인천시 전체 인구의 97% 이상이 도시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전국 도시계획 현황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시 인구 총 275만8296명 중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가 269만687명으로 전체 인구의 97.5%를 차지했고, 비도시지역 인구는 6만7609명(2.5%)으로 집계됐다.

면적으로는 전체 1160㎢ 중 도시지역 585㎢(50.4%), 관리지역 314㎢(27.1%), 농림지역 261㎢(22.5%)로 조사됐다.

공원면적은 전체 3107만9440㎡로 시민 1인당 공원면적 비율은 11.3㎡로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인당 공원면적이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행위 허가는 전체 8609건, 이중 건축물의 건축이 5373건, 토지형질변경이 1876건, 토석채취 2건, 토지분할 1316건, 물건적치 20건, 공작물 설치 22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국 도시지역 거주 인구비율은 90.9%, 1인당 공원면적은 7.6㎡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