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 인천 투표율 4.18%... 지난 지선보다 높고 총선보다는 낮아

2022-05-27     윤성문 기자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낮 12시 현재 인천의 투표율은 4.18%로 2018년 지방선거 때보다는 높고 2020년 총선 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 낮 12시 현재 인천 유권자 253만4338명 중 10만5851명이 투표해 인천의 투표율은 4.18%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투표율은 같은 시간대를 기준으로 2018년 지방선거 때의 3.03%보다는 1.15%포인트 높지만 2020년 총선 때의 4.31%보다는 0.13%포인트 낮은 것이다.

낮 12시 현재 군·구별 투표율은 옹진군이 11.58%로 가장 높고 강화군 8.10%, 동구 5.96%, 계양구 4.45%, 중구 4.25%, 미추홀구 4.16%, 부평구 3.94%, 남동구 3.91%, 연수구 3.88%, 서구 3.66%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