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 인천투어패스 통합권’ 6월 한달간 35% 할인 판매

월미도 유람선, 송도 수상택시,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등 20곳 자유 이용 4일부터 티몬 등 온라인 티켓 판매처에서 1만9,900원 →1만2,900원으로 할인 6월 중 구입하면 연말까지 사용 가능, 특별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헤택도 제공

2022-06-01     김영빈 기자

인천의 주요 관광지 20여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48시간 인천투어페스 통합권’이 6월 한 달간 할인 판매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처음 출시한 ‘48시간 인천투어페스 통합권’을 4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에서 35%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관광체육부의 ‘2022 여행가는 달’과 연계한 이번 이벤트로 1만9,900원인 ‘인천투어패스 통합권’은 한 달간 1만2,900원에 판매되며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인천투어패스 통합권’을 구입하면 월미도 유람선, 송도 수상택시, 영종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강화 전등사, 영흥도 십리포 마린레포츠 등 20여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특별할인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난달 새롭게 개편된 ‘인천투어패스’는 티켓 하나로 주요 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권’과 관광지 및 관광시설별 ‘단독권’ 상품으로 구성됐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인천투어패스 통합권 할인 판매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 회복에 따라 다양해지는 관광수요에 맞춰 보다 다양한 투어패스 프로그램을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