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옹진군수 당선자 “하나 되는 옹진 만들겠다”

2022-06-02     김민지 기자

국민의힘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당선자는 2일 “천금 같은 기회를 얻었다”며 “군민들이 저에게 하나 되는 옹진을 만들라는 엄명을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문 당선자는 "분골쇄신해서 새로운 옹진, 사람이 모여드는 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군민들과 한 약속을 금과옥조로 삼아 반드시 살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당선자는 2일 새벽 옹진군수 선거 개표 완료 결과 55.46%(6,797표)의 득표율로 44.53%(5,457표)를 득표한 민주당 장정민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