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도 참여한 '라떼는 말이야’ 수료식

남동청소년문화의집, 4일 상반기 청소년미래적성분석사업 마쳐

2022-06-04     인천in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이용찬 관장)은 4일 2022년 상반기 청소년미래적성분석사업으로 ‘라떼는 말이야’ 토요반 수료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9명의 학교밖 청소년을 포함한 20명의 청소년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총 34명의 청소년이 직업체험을 수료했다.

올해로 3년째인 청소년미래적성분석사업은 남동구노인복지관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 및 상권과 연계한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현장 견학, 홀몸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인 ‘나눔DA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남동구에서 운영하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0년부터 청소년맞춤형 다회기 실습형 진로·직업 프로그램 청소년미래적성분석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2년 상반기에는 ▲자격증 취득을 연계한 바리스타 직업체험인 ‘라떼는 말이야’, ▲지역 청소년들의 가장 높은 수요를 차지한 제과·제빵사 직업체험 ‘빵과후설렘’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학교밖 청소년의 참여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라떼는 말이야’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였다.

2022년 하반기에는 푸드스타일리스트 직업체험인 ‘스.푸.파(스타일.푸드.파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는 청소년문화의집(☎032-466-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