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몸짓 '춤, 소리에 물들다'

미추홀학산문화원 29일 ‘6월 문화가 있는 날’ 열어 ‘기원무, 사풍정감, 장구춤, 입춤, 살풀이, 승무, 소고춤’ 7가지 전통 무용 한 자리 본다

2022-06-10     인천in

미추홀학산문화원은 ‘6월 문화가 있는 날’로 진행되는 학산가족음악회 ‘춤, 소리에 물들다’를 오는 29일 오후 7시 학산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 무용’ 장르의 공연으로 ‘기원무, 사풍정감, 장구춤, 입춤, 살풀이, 승무, 소고춤’ 7가지 전통 무용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리 민족의 문학적 사상과 배경을 함축한 다양한 소리와 전통춤을 접목시켜 상징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다양한 곡과 무용으로 전통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무대다.

공연팀은 ‘발림무용단’은 1987년 창단되어 36년간 인천의 대표 무용단으로서 창작작업과 전통의 재해석 작업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국내 및 해외 공연도 활발히 진행하여 ‘우리 춤의 세계화’라는 모티브를 갖고 다양한 공연 및 교육사업을 통해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세계로 전파하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0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전화(032-866-3993)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https://www.haksancultu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