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마니산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2-06-10     윤종환 기자

인천 강화군이 ‘마니산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산길을 걸으며 마니산에 얽힌 이야기·역사를 듣고, 시설 체험 등을 하는 내용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 오전 10시,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참여코자 하는 시민·단체는 강화도체험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마니산 입장료를 제외한 모든 체험비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단군 설화와 관련 깊은 단군놀이터, 천부인 광장 등을 걸으며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치유의 숲으로 불리는 마니산과 함께 강화도의 매력을 흠뻑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