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123명... 210일 만에 최저치

전국선 3,878명 확진

2022-06-13     김민경 기자
코로나19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3명이 발생해 210일 만에 최저 숫자를 기록했다.

13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1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07만6,93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지난해 11월 15일(102명)이후 최저 숫자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계가 1,400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33명 △중구 27명 △남동구 19명 △미추홀구 16명 △연수구 14명 △부평구 8명△계양구 4명 △강화군 2명이다. 동구와 옹진군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3,878명으로 집계돼 4일 연속 1만명대 아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