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동문에 ‘남동둘레길 대표 명소’ 벽화

남동구, 옹벽에 4개 코스 그려

2022-06-16     김민지 기자

인천대공원 동문 인근 옹벽에 ‘남동둘레길 대표 명소’가 그려졌다.

인천 남동구는 남동둘레길 홍보와 도심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인천대공원 동문 인근에 벽화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옹벽에는 ▲1코스 함께나눔길의 장수동 은행나무·만수산 무장애길 ▲2코스 함께가득길의 장수천 꽃길 ▲3코스 하늘바다길의 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어시장·새우타워·늘솔길근린공원 ▲4코스 희망이음길의 청년미디어타워·오봉근린공원 등이 담겼다.

남동구 관계자는 “벽화로 새 단장한 옹벽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