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협신회, 부평역 광장에서 '사랑의 무료급식'

독거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 

2022-06-16     김민경 기자

한국지엠(GM)이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와 인천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16일 부평역 앞 광장에서 한국지엠 구매부분 임직원,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지역 내 독거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지엠과 협신회의 무료급식 자원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사단법인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매년 진행해온 행사다. 

한국지엠은 이외 협신회와 함께 연탄 배달, 김장 김치 담그기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해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지엠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한국 지엠에 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행사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