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가족센터,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 1명 공개 채용

가족교육, 가족문화 관련 프로그램 기획·추진 맡아 26일까지 신청서 접수... 7월부터 14개월간 근무

2022-06-22     윤종환 기자

인천중구가족센터(중구 답동로 23)가 가족교육, 가족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할 직원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된 직원은 내달 1일부터 내년 8월31일까지 1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첫 3달간은 수습기간으로 정한다.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40시간이다. 야간 및 공휴일 근무 시 보상휴가를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학·가정학·여성학·아동학·상담학·다문화학 등 가족과 직간접적 연관이 있는 분야서 학사 학위 이상을 소지한 자다.

이밖에도 사회복지시나 건강가정사 자격요건을 갖춘 자, 가족 관련 기관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험자 등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인천중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출산·육아 휴직으로 인한 대체인력 채용”이라며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