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관 5중주로 만나는 음악동화… 위드어스앙상블 정기연주회

제2회 위드어스앙상블 정기연주회 ‘어린이를 위한 음악동화’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인천 청라국제도시 블루노바홀에서 열린다.

어린이를 위한 음악동화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입문곡인 반짝반짝 작은 별을 시작으로 페르귄트 이야기, 피터와 늑대를 감상할 수 있다.

페르귄트 이야기는 노르웨이 민간 설화를 바탕으로 한 곡으로 뛰어난 기교와 집시 특유의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피터와 늑대는 1936년 러시아의 작곡가 프로코피에프가 만든 작품이다. 사람과 동물을 오케스트라의 악기로 묘사한 이야기에 클래식 음악을 결합했다.

공연은 목관 5중주로 진행된다. 플룻 이지혜, 클라리넷 정연웅, 오보에 고민식, 바순 이명진, 호른 김효정, 나레이션 이수민이 출연한다.

전석 1만원으로 장애인 30% 할인,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 30% 할인, 단체(10명이상)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엔티켓(https://www.enticket.com:469/)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