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에서 잘 지내는 방법’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선배시민학교」 삼산2동 시냇물 공원 일대에서 진행

2022-06-22     인천in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선배시민학교」를 열고 나의 삶과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삼산2동 시냇물 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선배시민학교」는 지역에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선배시민 강의 수강 후 지역활동가로서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들을 찾고 직접 해결해나갈 방법들을 토론활동을 통해 고안, 실천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캠페인의 주제는 ‘삼산동에서 잘 지내는 방법’으로 이웃들과 소통하며 잘 지낼 수 있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떠한 일들을 할 수 있는지 알리고 전하는 내용으로 ‘선배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

캠페인에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소통이 결여되고 이웃들과의 관계가 끊어져 버린 현 사회에 대한 아쉬움으로 공감하고, 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각자의 생각을 듣고 선배시민들의 생각도 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선배시민들이 제작한 ‘삼산동에서 잘 지내는 방법’ 안내지도 아파트 단지 게시판 등에 부착되어 삼산동 주민들 삶의 터전에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