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꿈의 책방 11호점 개소

미추홀구 꿈나무지역아동센터 독서공간 환경 개선 2014년부터 실시한 지역아동센터 대상 사회공헌 활동

2022-06-26     김영빈 기자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인 ‘iHUG 꿈의 책방’ 11호점이 개소했다.

iH공사는 미추홀구 소재 꿈나무지역아동센터의 책방 내 가벽을 철거하고 유리폴딩도어를 설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면서 가구 교체와 조명을 추가한 ‘iHUG 꿈의 책방 11호점’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꿈의 책방’은 iH공사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내 쾌적한 독서공간 조성 사업’으로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의 도서지원 협조를 받고 있다.

이정민 꿈나무지역아동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너도나도 ‘꿈의 책방’에서 책을 읽으려고 해 너무 기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식 iH공사 경영관리처장은 “앞으로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인 ‘iHUG 꿈의 책방’을 확대 추진해 더 많은 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