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도서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2곳 추가 지정

2022-06-29     김민지 기자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수봉도서관(관장 김봉세)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수봉도서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는 각각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현재 미추홀구 내 총 10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운영 중이며, 이들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을 목표한다.

수봉도서관은 관내 치매도서코너를 설치·운영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에 참여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는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치매 교육 등 치매예방사업에 협조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을 동참시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하고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