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983명... 41일 만에 900명 대로 늘어

전국선 1만8,147명 확진, 2만명대 근접

2022-07-05     김민경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83명이 나와 41일 만에 900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5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9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08만6,35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하루 9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5월 25일(998명)이후 41일 만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사망자 누계 1,407명이 유지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232명 △부평구 145명 △중구 140명 △남동구 131명 △연수구 125명 △미추홀구 104명 △계양구 75명 △동구 19명 △강화군 7명 △옹진군 5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147명으로 2만명에 근접하며 40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