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에 문학쉼터 조성

2022-07-06     김민지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1층에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인 ‘문학쉼터’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근대문학관은 휴식과 열람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으나, 이번 문학쉼터 조성을 통해 이용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문학쉼터는 휠체어 이용객들을 위한 책상도 갖춰진 배리어프리 공간으로 인천문학 아카이브 기능도 수행한다. 인천 문인들의 최근 작품집이 진열돼 있으며,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문학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시민 친화적인 문학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근대문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