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로 그려낸 설렘… 이정순 초대전 ‘내안에 설레임’
9일부터 8월 4일까지 미추홀도서관서 전시
2022-07-07 김민지 기자
인천시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4일까지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이정순 작가 초대전 ‘내안에 설레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이정순 작가가 파스텔을 주재료로 완성한 풍경, 정물, 인물화 등 회화작품 25여 점을 전시한다.
또 오는 16일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파스텔 체험행사’가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누구나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천지역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파스텔 전시를 감상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