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웃음 한가득… 락 뮤지컬 ‘프리즌’ 인천 공연

7월 15·16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서 열려

2022-07-12     김민지 기자

서구문화재단이 오는 15~16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락 뮤지컬 ‘프리즌’을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컬투의 정찬우가 제작한 프리즌은 80년대부터 90년대를 장악한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건스 앤 로지스’의 탄생 비화를 각색해 만든 작품이다.

가수를 준비하던 세 명의 청년들이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탈옥에 성공하고 가수가 되기까지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담아낸다. 공연을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뜨거운 열정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울랄라세션 멤버였던 하준석이 뮤지컬 배우로 출연한다. 록밴드의 콘서트 현장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1만원으로 서로이음카드 소지자 30% 할인, 경로우대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is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