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토요일, '수봉산 둘레 마실길' 걸어봐요~

1회용 필름 카메라로 사진 찍으며, 어슬렁 마실길 걷기!!

2022-07-16     강영희 시민기자

미추홀구는 2020년-21년 2년에 걸쳐 산책하기 좋은 '수봉산 둘레 마실길(이하 '마실길')' 1~3코스를 조성하고, 이 마실길 코스에  미용실, 골목카페등 상점과 공공시설 등을 활용해 마을사랑방 같은 '오아시스 쉼터'를 발굴했다. 

미추홀구는 '수봉산 둘레 마실길'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오아시스 쉼터'로 선정된 공간과 연계하여 마실길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리고 7월 23일(토)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한다. 

마실길 프로그램은 '어슬렁 마실길' '숲소리 마실길' '어울림 마실길' '꼼지락 마실길'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됐다. 

 

'어슬렁 마실길'을 신청하면 1회용 필름카메라를 무료로 받아 어슬렁어슬렁 걸으며 '스탬프'를 모으며 걷는 자유로운 여행이다. 이 과정에서 버스킹공연을 하는 '숲소리 마실길',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어울림 마실길', 소소한 DIY체험을 할 수 있는 '꼼지락 마실길'을 만날 수 있다.

1회용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다 찍은 후 '마실길 오아시스 쉼터'에 맡기면 파일로 활성화하여 보내준다. 원하는 사진에 한 해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냥 걸어도 더없이 좋은 산책길이지만 1시간 반에서 두시간 가량 소요되는 걷기 코스에서 선물처럼 쉬고 놀고 음악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이다. 여유로운 여행처럼 마을이 전하는 선물을 누리며 걷는것도 좋지 않을까?   

 

'어슬렁 마실길' 걷기 신청하세요~

지난 6월 말부터 10월까지 진행 전에 신청할 수 있다. 4회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각 회차별로 선착순 50명에게 소정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다. 

온라인 신청 (https://bit.ly/어슬렁마실길 또는 QR코드 접속) 

 

 

 

 

 

 

 

 

 

 

신청기간 : 2022. 06. 29 ~ 2022. 10. 04. 
참여인원 : 회차별 50명 내외 (선착순 사전접수) 
참여대상 : 수봉공원을 찾는 사람 누구나 
참여비용 : 무료 

- 1회차: 2022. 07. 23. (토) /  2회차: 2022. 08. 27. (토)   " 10:00~13:00
- 3회차: 2022. 09. 24. (토) /  4회차: 2022. 10. 22. (토)  "  13:00~16:00 
 
문 의 : ☎️ 010-9007-3427, 032-880-7992 
주관주최 : 미추홀구청 시민공동체과, 수봉정류장 

-어슬렁 마실길 참여신청 https://naver.me/FBQtItFC (주소를 복사해서 사용하세요)

-어울림 마실길 참여신청 https://naver.me/xBpxIK4t (주소를 복사해서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