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 홀로어르신들과 삼계탕 나눔 행사

숭의·용현동 거주 저소득 홀로어르신 100명 초청

2022-07-15     인천in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은 15일 숭의·용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로어르신 100명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사회복지관협회에서 지원했다. 무더위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 70명을 초청하여 초복맞이 자원봉자사가 직접 끓인 삼계탕을 대접하였고, 거동이 불편하여 못오신 어르신 30명에게는 포장하여 전달했다. 여름철 필요한 방충용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여름용품키트 10종도 함께 전달하였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홀로어르신 외에 지역의 저소득가정 200명에게도 여름용품키트를 7월 내 각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미 관장은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로 무더위에 지친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각 가정에 선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복지관과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