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내 축구장과 풋살장 새 단장

2009년 개장한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2개 풋살장은 정비 및 휴게시설 확충

2022-07-17     김영빈 기자
인조잔디를

인천대공원 내 축구장과 풋살장이 새 단장을 마쳤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10억원을 들여 지난 5월 시작한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와 2개 풋살장 정비 및 휴게시설 확충을 끝냈다고 17일 밝혔다.

2009년 개장한 인천대공원 축구장은 이용자들의 훼손된 인조잔디 교체 요구가 지속된 끝에 풋살장 환경 개선을 포함한 보수공사가 결정됐다.

인천대공원 축구장과 풋살장은 정비공사 완료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인천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 재개된다.

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새롭게 단장한 축구장과 풋살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동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용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이들 시설의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