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에 넉살·베이식·딥플로우 뜬다... 8월27일 콘서트

동구, 힙합 공연 ‘Beyond the Hiphop’ 기획

2022-07-20     윤종환 기자

인천 동구가 유명 힙합 가수(래퍼)들이 참여하는 ‘Beyond the Hiphop’ 콘서트를 8월27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시간 30분간 진행되는 이날 콘서트에선 베이식, 넉살, 딥플로우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힙합 경연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에서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각각 우승과 준우승(딥플로우는 프로듀서 역)을 차지한 바 있다.

콘서트는 당일 오후 5시 동구문화체육센터(송림동 125-39)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2만5천원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연령대별 맞춤형 공연을 자주 기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