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 다음달 25일까지 23개 기관 현장방문

25일 평생학습관과 학생교육문화회관 찾아 "현장과의 적극 소통 통해 열린 의회 구현"

2022-07-25     김영빈 기자
25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교육 현장 방문에 나섰다.

시의회 교육위는 다음달 25일까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도서관 및 직속기관 등 총 23개 교육행정기관을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위의 현장 방문 일정은 ▲25일-평생학습관, 학생교육문화회관 ▲26일-연수·화도진·북구 도서관 ▲27일-부평·계양·서구·중앙 도서관 ▲28일 교육과학정보원, 교육연수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교직원훈련원 ▲29일-인천시교육청 ▲8월 16일-남부·북부·동부 교육지원청 ▲17일-서부교육지원청, 유야교육진흥원, 학교지원단 ▲18일-강화교육지원청, 학생교육원 ▲25일-주안도서관 등이다.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이후 첫 실시하는 이번 교육위의 기관 방문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위는 일방적 보고 방식을 탈피해 현장에서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쌍방향 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충식 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격의 없이 논의할 것”이라며 “교육현장 방문이 향후 교육위의 활동방향과 의제 설정에 방향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