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제6기 의정모니터 51명 위촉

공모를 통해 선정, 2024년 6월까지 2년간 활동 다양한 정책제안과 행정사무감사 관련 제보 등

2022-07-27     김영빈 기자

‘제6기 인천시의회 의정모니터‘가 출범했다.

인천시의회는 27일 브리핑룸에서 제6기 의정모니터 5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6기 의정모니터는 2024년 6월까지 2년간 조례 개정 필요성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제안과 행정사무감사 관련 제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의 제안과 제보는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뽑아 포상한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013년부터 의정모니터를 운영했는데 그동안 1,052건을 제안했으며 이 중 147건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이날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은 “의정모니터 여러분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왕성하게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며 “제9대 시의회도 의정모니터 활동을 적극 반영해 시정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