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5,747명, 105일 만에 최다... 전국 11만1,789명

2022-08-02     김민경 기자

인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일만에 다시 5,000명대로 올라섰다.

2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5,74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16만7,76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 2,451명보다 3,296명 는 것으로 지난 4월 19일(6,668)명 이후 105일 만에 최다 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사망자 누계 1,423명이 유지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1,277명 △부평구 967명 △남동구 788명 △연수구 784명 △미추홀구 760명 △계양구 539명 △중구 389명 △동구 134명 △강화군 65명 △옹진군 44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1,789명으로 지난 4월 20일(11만1,291명) 이후 104일 만에 11만명대를 다시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