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5,543명... 전국 10만7,894명 확진

2022-08-04     김민경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5,000명 이상 발생했다.

4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5,5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17만9,56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전날(6,266명)에 이어 3일 연속 5,000명대 이상 확진자가 나와 재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1,424명이 유지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1,044명 △연수구 966명 △남동구 906명 △부평구 752명 △미추홀구 606명 △계양구 545명 △중구 423명 △동구 124명 △강화군 114명 △옹진군 63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7,894명으로 전날(11만9,922명)보다 1만2,028명 감소했지만, 1주 전인 지난달 28일(8만8,361명)보다 1만9533명 늘어 재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